아이가 주민 등록증 발급받다

자녀의 주민등록증

구청에서 주민등록증 발급받으라고 지난해 날라 왔다 아이는 미루다가 마전에 신고를 했다 2주 후에 연락이 왔다

첫 번째 주민 등록증 발급을 축하합니다. 아이가 주민센터에서 찾아왔다 책임감이 생긴다

새로운 시작 빛나는 미래 박시형 님 중랑구에서 생애 첫 주민 등록증 발급받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랑구청장 류경기 드림

아이의 미래가 기대된다 아이를 축복한다 성인이 된 아이의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

나는 첫 주민등록증을 받았을 때 무엇을 했을까?

아예 마음도 두렵겠지 내가 두려워했던 것처럼 나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무엇을 생각했을까 아이는 나와 다른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이의 미래를 축복해 주고 싶다 탄탄대로인 인생을 걸어가기 하고 싶다 힘들지 않고 힘들어도 그 힘듦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잘할 수 있다 누가 믿어 주는 만큼 아이는 보고 듣고 체험한 다 나는 아이를 사랑한다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는 부모가 되어 본 사람이라면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아이를 존중해 주기로 했다 고3인 아이는 자기의 미래가 걱정되겠지 부모보다 자기 스스로가 느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아니야 걱정하지 마 너는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단다 너는 어떤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어 그 재능이 너를 행복하게 할 거야 그 재능으로 인해 네가 기쁨을 누릴 거야.

엄마가 주민 등록증 발급받았던 18살. 그때 엄마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하나님이 너를 축복해 줄 거야 너는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바란다  너의 원대한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치렴. 네가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 무엇이든 원하는 데로 찾고 오프 하면 반드시 너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