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의 관계 속에서 전혀 힘들거나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없을 거다
누구냐, 넌?
정말 꽃이 예쁘고 아름답다고 느껴서 이런 시를 쓴 것인지, 누군가를 아름다운 꽃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주인공이 그 대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항상 마음에 담아두며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나태주 시인이 이렇게 짧은 시 안에 많은 의미를 담아 표현한 것을 보아 시인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어 주인공이 경험한 것처럼 시를 쓴 것 같다
이 시는 꽤 유명해져 관광지나 다양한 장소에 작품으로 남아있는데 볼 때마다 짧지만 정말 크고 많은 의미를 담고있으며 신기하고 멋있다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 쓰여지며 널리 퍼진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런 짧은 시 안에 다양한 의미를 담은 것이 정말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명장면, 명대사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라는 구절이 나에겐 특별하게 다가온다 평소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특히나 미래의 자식과 많이 싸우거나 갈등이 있고, 성격이나 표현 방식이 맞지 않는다면 힘들 수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좋은 모습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며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힘든것보다 사랑스럽다는 감정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우리도 지금 부모님과 많이 싸우듯 분명 미래의 자식과 많은 갈등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지금 우리의 부모님이 우리를 사랑해주시듯 우리도 미래에 분명 이 시의 구절을 생각한다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 대사를 명대사라고 생각하며 떠올리듯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시가 유명해져 하나의 대사라는 인식을 줄 정도로 임팩트가 크고 아름답기에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명대사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시를 떠올렸을 때 딱 이 구절이 생각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겐 이 구절이 이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듯 하다 평소 잘 알던 시지만 다시 한 번 집중하여 읽고 생각해보니 정말 자세히 보아야 아름다운게 맞다고 생각한다 평소엔 무심결에 지나갔던 시의 구절이 이렇게까지 마음 속에 깊이 남을 수 있다 싶다 아마도 자세히 읽으며 하나하나 생각하며 씹어보니 이럴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면에서도 이 시의 구절은 정말 좋은 말인 것 같다
너에게 보내는 이유
우리도 지금 부모님과 싸우며 자라고, 많은 갈등이 있듯 분명 미래의 나의 자식과 많은 마찰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갈등이 존재함에도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며 긍정적으로 지내다보면 평소 보지 못한 내 자식의 섬세한 모습이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지내다보면 갈등이 생기더라도 좋은 모습, 이쁜 모습이 떠오르기에 더 큰 마찰을 피하며 더욱 발전하고 단단한 사이가 되는 시간일 것이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 속에서 전혀 힘들거나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나도 미래의 나의 자식과 당연히 마찰이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이 시를 항상 생각하며 나의 미래의 자식에게도 보여주고 싶다 마찰이 있다면 나 뿐만 아니라 자녀와 가족 모두 힘들 것 이기에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하여 내가 과거 또는 현재에 어떤 마인드와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는지, 앞으로도 어떻게 극복 할 계획인지 알려주며 이 시를 내 자녀의 마음속에도 심어주며 나처럼 극복하고 걱정없이 인간관계를 유지하였음 한다 이런 시간으로 인해 내 자녀의 마음도 정신도 더 단단해지며 진솔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지다보면 분명 가족관계에도 큰 발전이 있을것이라 예상한다 나도, 내 자녀도 속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다 보면 전보다 더 좋은 분위기의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 같다
데자뷰
평소 감정적인 편이 아니라 가족 또는 친구와 여행을 가더라도 시내를 돌며 그 지역을 즐기는 편이었다 그런데 최근 가족들과 풍경이 이쁜 관광지를 갔었는데 풍경을 관람하는 것은 내 관심사가 아니라 핸드폰을 하는 중이었다 그때 가족들이 풍경이 너무 이쁘다고 밖 좀 보라고 말씀하셔서 무심결에 봤는데 정말 너무 이뻤다 산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광경이었는데 좀 전에 별 생각없이 봤던 풍경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가족들의 말을 듣고 풍경을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 아름다운 것들이 많고 동화 속의 장면이라고 생각이 될 만큼 그림같았다 지금까지 이런 것들을 왜 그냥 지나치며 지냈는지 조금 후회가 될 만큼 감탄이 나왔다
그 풍경을 바라보며 가족들과 함께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행복했고 이게 힐링이구나 싶었다 앞으론 이런 풍경이 보일 때 무심결에 지나가지 않고 눈에 많이 담아야겠구나 생각할 하게 해주기도 했다 가족들이 말해주지 않았다면 이번에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 풍경인데 이렇게 깊게 집중하며 구경하니 너무 좋았다 별거 안해도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다 자세히 보니 이뻤던 이 날의 풍경을 기억하며 앞으론 어떤것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깊게 보고 생각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준 소중한 날이고 소중한 시이다
당신을 위해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라는 문장을 음식에 빗대어 본다면 햄버거와 볶음밥이라고 생각한다 두 음식 모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자세히 보아야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듯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라는 문장과 유사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냥 먹으면 맛있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지만 음식을 자세히 집중해 본다면 다양한 재료가 보이며 더욱 다채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들어있는지도 몰랐던 재료를 찾을 수도, 별로 느껴지지 않던 맛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색감으로 보는 재미를 찾거나 더 특별한 재료의 맛을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
또, 나는 인형도 이 문장과 굉장히 유사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그냥 보면 귀엽다, 이쁘다라는 생각만 들기 마련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인형의 털을 하나하나 꼼꼼히 부착하고 눈 코 입을 작업한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나도 이전에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인형을 유심히 한 번 살펴봤는데 정말 꼼꼼하고 섬세하게 작업되어 있어서 엄청 놀랐다 평소엔 전혀 알지 못하고 구경을 할 생각조차 안해보았던 물건인데 자세히 보고나니 그 인형을 향한 시선이 달라지게 되었다 평소엔 그냥 지나쳤지만 이날 이후 인형이 보일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며 인형을 구경하던 그때가 생각났다 이처럼 우리 일상속엔 저 문장과 굉장히 유사한 상황이 많다고 생각한다
링크링크
예전에 아주 귀찮은 선물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이 늦둥이 동생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이었는데 그래서 동생을 아주 귀찮은 선물 이라고 칭한 것이다 한창 공부가 중요하고 서포트가 필요한 시기에 부모님의 관심과 손길이 모두 동생에게 가버리니 동생을 내심 미워한 것이다 또 부모님이 동생을 돌보기 시작하며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분식집도 주인공이 자주 나가봐야 했기 때문에 학업에도 집중을 못하고 전보다 힘들어진 생활을 하기에 속으론 동생이 너무너무 미웠다 하지만 동생과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점점 안보이던 모습이 보이고 미웠던 마음이 사라지며 동생이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다 이 내용도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라는 문장처럼 미웠던 마음이 점점 사라지며 동생이 점점 좋아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전에서 말했던 것처럼 물건도 이 문장과 유사한 구간이 많은데 책에서도 가능 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경험한 적도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평소에 그냥 지나친 문장을 집중해서 보니 내 일상속에 많이 녹아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 글쓰기로 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내 일상을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던 계기인 것 같다 단순히 수업으로 시작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되어 좋았다 집중해 찾아보니 내가 명대사라고 느낀 문장이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앞으로도 이 문장을 생각하다보면 많은 상황이 떠오르고 경험할 때마다 같은 문장이 떠오를 것 같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되어 정말 좋고 이 문장을 선택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를 선택함으로 인해 좋은 경험을 하고 날 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은 경험인 것 같다
출처: https://howahha.tistory.com/entry/부모님과-싸우며-자라고-많은-갈등이-있듯-분명-미래의-나의-자식과 [프리라이팅-명예의전당: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