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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llie Dec 31. 2023

아듀 2023


한 해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날엔 나만의 의식이 있다. 각자 바쁜 삶 속에 눈치 보지 않고 지인에게 안부를 전해볼 수 있는 그런 날. 시간을 만들어 숨을 돌리려 산책길을 걷고 내가 보는 풍경을 담아 메시지를 전한다. 오늘은.. 지는 해를 보듯 한 폭의 수묵화가 담겼다.

.. 일찍 일찍 다니자.


ⓒ ellie



#사진에세이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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