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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안되는 날

by 유진

그런 날이있어 뭘 해도 꼬이는 날이. 서울에 갈랬는데 안되겠어. 예약을 잡고 간 병원에서 30분 이상 기다려야만 했고 그 시간 끝에 마주한 선생님은 꼰대같은 소리만 늘어놓으셨어. 오늘은 좋은 날은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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