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숨코칭 episode 16

명상으로 '숨' 쉬기 (마음챙김 명상 1)

by 에스더esther

마음챙김 명상 1회차 세션

<산책_photo by esther>>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冥想 또는 瞑想)은 고요히 눈을 감고

잡생각을 하지 않는 행위이다. 여러 종교

에서 관찰되는 훈련법이며................."

(출처:namu wiki)


국어사전에서는 명상을 일컬어 "고요히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

이라고 설명한다. 를 간단히 요약하면,


명상은 그저 '고요히 생각하는 것'이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수련에 특별히 관심이 가던참이었다.


마치, 끌어당김처럼 [더 공감 마음학교]에서

마음챙김 명상 기본과정 8회기를 진행하고

있어 행운을 만난 것처럼 기쁘게 합류한다.


숭산스님에게서 존 카밧진에게로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은

기묘하게도 한국에서 태동한 명상법이면서도

오히려 미국에서 활발한 발전을 이룬 명상이다.


1974년 미국 프로비던스 선원에서 수행모임을

지도하던 숭산 스님에게 가르침을 받은 미국인,

존 카밧진 박사가 바로 마음챙김 명상을 제대로

성숙시키고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린 주인공이다.


<존 카밧진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


존 카밧진 박사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

서문에서 밝힌 숭산 스님과의 만남은 12세기

한국선사 지눌 스님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미 오래 전에 우리나라의 대 선사들로부터

전해지던 수행법이 비로소 꽃 피워진 것이다.


1979년 존 카밧진 박사는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 의료 센터에서 스트레스 완화 클리닉과

마음챙김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BSR:

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난 이후, MBSR 명상

치료법은 엄청난 각광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고, 검증되면서 폭 넓게 확장이 된다.

MBSR프로그램에 대하여

: 1980년 미국의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의 정신과 의사 카밧진(Kabat-Zinn)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만성적인 통증과 스트레스 관련 질병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후 진단이나 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매주 1회 2시간 30분씩 8~10주 동안 실시하지만 하루 종일 진행하는 회기도 있다. 매 회기를 마친 다음에는 집에서 45분 동안 6주간 과제를 실시해야 하며, 이 과제수행에 대해서는 구두계약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건포도 명상(raisin meditation), 몸 살피기(body scan), 정좌명상(sitting meditation), 하타요가(hatha yoga), 걷기명상(walking meditation), 종일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상담학 사전)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존 카밧진 박사

의해 활성화 된 마음챙김 명상이 많은

수련자들에게 영감을 던져 주고 있다.


앞으로 들숨날숨, 호흡 소통을 제대로

위해 존 카밧진 박사의 '마음챙김 명상'을

8회차에 걸쳐 수련하면서 체와 영혼의

'숨' 쉬는 과정을 차분하게 옮겨보려 한다.


건포도 명상


첫 번째 주제는 건포도 명상과 바디스캔이다.

건포도 명상이란, 건포도 먹기 과정을 통하여 변화되는 신체적인 감각을 알아차리는 마음챙김 바탕 명상치료법의 하나. 이 활동은 마음챙김명상 활동의 첫 회기에서 각자 자기 소개를 끝낸 다음에 실시한다. 실시과정은 먼저 참여자들이 준비해온 건포도를 마치 처음 보는 물건을 대하는 것처럼 호기심과 관심을 가진 채 바라보도록 한다.

그리고 천천히 건포도의 겉면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세히 살펴본다. 건포도의 겉면을 손가락으로 만져 보고 질감이 어떤지, 어떤 냄새가 나는지, 어떤 느낌인지 알아차리면서 천천히 건포도를 입 안에 넣는다.

입 안에 있는 건포도를 느끼고 천천히 깨물면서 맛을 음미하고 맛과 감촉, 냄새를 알아차리는 동시에 건포도를 씹고 삼키면서 느껴지는 입과 목의 감각과 움직임을 관찰해 나간다. 이 과정은 신체감각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이 명상 활동에서 지켜야 할 것은 떠오르는 생각 이나 감정이 있으면 판단하지 않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린 뒤에는 다시 건포도로 주의를 기울이며 건포도에 대한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건포도 먹기 명상은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들이 자동조종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 명상을 연습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대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건포도 명상은 주로 마음챙김 명상의 첫

회기에 이루어지는 <먹기명상>이다. 평소

낯익은 것에 대한 낯설음을 경험하는 다소

흥미롭고, 또한 신비로운 체험이기도 하다.


바디스캔 명상


다음으로, 마음챙김 명상의 전 회기에 걸쳐

빠지지 않고 수련하는 명상이 바로 바디스캔

명상법이다. 존 카밧진의 책,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을 옮긴 안희영 박사는 특히,

바디스캔명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바디스캔은 '어떠한 판단 이나 분석도

하지 않고 몸의 각 부위 감각에 직접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며, 잠들지 않고

깨어 있는 것이 중요하며, 이완하려

노력하거나 기대하지 않는명상이다. "



특히, 현재 수련중인 [더 공감 마음학교]

명상 스승인 김쉼 명상가에 따르면 바디스캔

명상은 아래 소개하는 일곱가지 유의사항을

잘 지켜서 훈련하게 되면, 훨씬 더 효과적인

<디스캔 명상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첫째, 이완하려는 노력 지나치지 않기

둘째, 지금 집중하는 대상을 온전하게
느끼려고 노력하되, 분석하지는 않기

셋째, 통증이 느껴지면 곧 알아차리기

넷째, 주의 산만시 다시, 마음 챙기기

다섯째, 수련중 잠에 빠지거나 싫증이
나도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연습하기

여섯째, 매일 바디스캔을 수련하지만,
궁극적으로 신체를 정화 한다거나
혹은, 무엇을 없애려고는 하지 말기

일곱째, 바디스캔이란 자신의 몸과
스스로 함께 존재하는 방식이며,
지금 여기에서 전체로 존재하는
방식임을 명상중에 알아 차리기


이제 첫 회기를 마치고, 바디스캔의 세계를

다시, 탐험하려고 한다. 수련중인 과정에서

받은 안내 영상을 공유하며 첫 걸음을 뗀다.



https://www.youtube.com/watch?v=_f_f7dY2hGk&t=6s

<더 공감 마음학교 명상수업 바디스캔 가이드>


p.s. 명상이라는 세계는 오묘하다. 요즘,

빠져있는 연세대 김주환교수의 지론에

따르면 명상은 힘든 과제가 아니라 단지

취미로 할만 하다고 했다. 은 말이다.


그러고 싶다. '취미로 삼는 명상'을 바란다.

그대와도 명상 취미를 함께 하기를 바라며,

거센 장마에서도 초록 무성한 숲과 같기를.


숨숨코치 에스더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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