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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과 아나운서 Jan 24. 2024

꽃보라를 일으키는 순간들이여

한 줄 고백 18


삶을 웃게 하는 단미!
매지구름 저만치 떠난, 지금 꽃보라를 일으키는 순간들이여.

*[덧]
- 단미: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 꽃보라: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들.


이제, 아스라이 명멸해 갈지도 모를 '예쁜 순우리말'.
한 줄 고백에 담아 러브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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