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한 위기
詩
by
김준완
Apr 4. 2026
아래로
소금 장수가 뿌린 유채꽃에 취해
잠들다 깬 나비는
제 발등에 묻은 노란 가루가
어느 생의 눈물인지 모른 채
불꽃 끄트머리에서
태연하게 물구나무를 선다
타오르는 열기마저
유희가 되는 순간
keyword
태연
유채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연재
인과와 우연
26
정물 ( 靜 物 )
27
〈 빙점 ( 氷 點 ) 〉
28
가을의 배후
29
호명 (呼 名)
최신글
30
태연한 위기
전체 목차 보기
이전 29화
호명 (呼 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