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윈 그림자의 고백
詩
by
김준완
Feb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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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슬픔에 길들여지느라
내 그림자는 자꾸만 야위어 갑니다
얇아진 그림자가
당신의 발밑을 조용히 덮습니다
야윈 만큼 가벼워져서
당신에게 닿는 일
하나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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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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