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11 END. 삶은 여행

by 짐니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바라본다. 익숙한 반 옐라치치 광장, 활기찬 사람들, 자그레브의 아침이다.


인생이라는 긴 줄에 이번 여행이 작게나마 파장을 일으켰다면 그걸로 됐다.


안녕 자그레브, 안녕 크로아티아.







한국에 돌아왔다. 새 직장을 구했고, 일상은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달라진게 있다면,

그래도 괜찮다는 것.

그대로 괜찮다는 것.


삶은 여행이니까.




*그동안 <크로아티아에 왔다> 크로아티아 혼자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무한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