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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침엔 고양이.
너는 왜 나를 무서워하지 않지.
너는 왜 나를 두려워하지 않지.
너는 왜.
그래서 모든게 두려워졌어.
나도 너처럼 아무것도
두려워하고 싶지 않았어.
그랬는데.
왜 자꾸만 따라오니.
왜 자꾸만 돌아보니.
고양이에서 시작해서
다시 고양이로.
고양이로 끝나는 오늘.
나와 당신에게 건네는 차갑지만 다정한 위로. 눈이와 B의 이야기. 버섯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