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듯 퍼붓는 비
고인 물에도 하늘은 있고하루를 다 적셔도
비는 아직 할 말이 많다
작은 순간에도 마음을 기울입니다. 느리지만 오래 머무는 글을 씁니다. 하루하루, 글로 마음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