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날 만낫을때 좋앗다고 생각해서 연락이 오는 걸테다 난 지옥같았는데
차단해도 연락처를 바꿔서 오고 자꾸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그를 만날때 나의 동의없이 만지는 터치나 돈을 투자하라고 하며 날 묶어놓으려고 햇던걸 생각하면 그를 죽이고 싶다
니랑 똑같은 사람 만나라고 천박한 너랑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다고 욕을 퍼부어도 시원치 않으나 여느때와같이 지 편한 시간에 만나자고 하는 이기적인 문자를 보자 대꾸할 가치도 없이 느껴졌다
이런 쓰레기 같은 사람을 만나거나 일상의 대부분이 지겨움으로 가득차있단건 다시한번 삶은 피곤하기만 하다는 생각만을 강하게 만들고 애를 낳아서 기르고 원숭이 쓰다듬기만 하는 이 세계가 한없이 피로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