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우리

by 린다

불안은

마음이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신호래


너무나 간절한 마음이

갈 길을 몰라 헤매다

결국, 불안이라는 얼굴로

나에게 조용히 속삭인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 믿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말이야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

함께 저 빛에 닿아보자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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