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심플 Oct 09. 2019

자전거 타기

191009


휴일이라 이미 큰 행복이지만

오늘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이 있었다.

바로 오랜만에 자전거!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우리 지역의 공유 자전거는 1시간에 500원이다.


이 장점 때문에

녹슨 바구니, 쿠션감 없는 안장,

앞쪽으로 쏠린 무게중심의 단점을 만회해준다.


오늘은 특히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

적당한 온도의 날씨(낮엔 좀 더웠다)

자전거를 타면서 불어오는 바람까지

자전거 타기에 완벽했다.


다음 주부터는 10주 동안 휴일이 없으니

오늘을 좀 더 만끽해야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