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런치북 없는 세상 21화

낱말

by 이현성

안녕,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그대

이제는 마침표를 찍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서도,

지금까지 어려운 것을 보면,

그대는 내게 문장보다는 낱말에 가까운 모양이다

이전 2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