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의 탈북일기 동영상을 보고 북한에 남은 불쌍한 사람들을 생각하다.
현석과 친구는 로라가 탈북일기 책에 대한 동영상을 올려 준 것에 감격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오랫동안 살아오던 북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직도 북한에 남아서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을 북한 사람들이 불쌍해서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곳 자유스러운 미국에 오기까지 북한에서 겪은 굶주리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있을 북한 사람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현석과 천구의 눈에서 글썽거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자유스럽고 감시받지 않는 미국이라는 곳의 자유로운 공기를 북한 사람들이 숨 쉬게 된다면 그 자유로운 공기만으로도 수십 년 동안 혹독한 인간 지옥 북한에서 쌓인 북한 사람들의 피로가 금방 녹을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현석과 친구에게 들었다.
자신들은 이렇게 탈북에 성공해서 자유로운 공기를 마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밥을 안 먹어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함을 미국에서 느끼고 있는데 북한의 남은 사람들은 아직도 혹독한 인권 탄압을 받으면서 고생을 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자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
"우리가 북한에서 교육을 받을 때는 북한이 지상천국인 줄 알았잖아. 북한 밖의 다른 나라들은 전부 북한보다도 못 사는 세상으로 철저하게 세뇌교육을 받아서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넓은 미국에 와 보니 지금까지 북한에서 교육받은 내용이 전부 거짓말인 것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야."
"그래, 우리가 북한을 탈출하기 전에 남한의 드라마와 노래를 들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미국에 와 보니 정말 북한은 인간 지옥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었어. 북한에서 받은 교육은 모두 거짓말 투성이었어. 세뇌 교육으로 세뇌된 사람들은 아마도 지금도 북한이 지상천국으로 알면서 생활을 하고 있을 거야."
미국 사람 로라가 탈북일기 책을 읽고 감격해서 자발적으로 올린 동영상의 후반부를 들으면서 현석과 친구는 이 동영상이 더 세계에 퍼져서 북한의 인권 탄압 실상이 널리 알려져서 북한 사람들이 해방되어 자유스러운 공기를 마시는 날이 왔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다.
( 본 연재는 맹인탈북자 아이 미국대통령되다 https://brunch.co.kr/brunchbook/humansuccess 1-30 연재에 이어지는 내용들입니다) (본 글 내용은 인공지능 AI의 도움 없이 100% 인간이 땀으로 만든 내용이고, 본 글 내용은 인공지능 AI가 학습 재료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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