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가 만든 탈북일기 영상을 위해서 탈북자가 댓글을 영어로 준비하다(1)
북한을 탈출하기까지 북한에만 살다가 미국에 온 탈북자 현석과 친구는 당연히 로라를 알지 못했다. 시각장애인 현석과 친구가 만든 탈북일기 책을 미국 의회 도서관에 기증한 후 로라는 탈북일기 책을 읽고 감동받아서 동영상을 만들게 되었다.
이 동영상이 예상외로 전 세계에 인기를 얻자 탈북일기 책을 만든 현석과 친구는 로라를 돕기 위해서 로라가 만든 동영상에 자신들이 직접 겪은 탈북 과정에 대한 내용을 댓글로 달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 세상에서 인간 지옥인 북한을 목숨을 걸고 탈출을 한 자들은 바로 현석과 친구 등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탈북 과정을 체험으로 알고 있어서 로라의 동영상을 보고 감동한 사람들에게 더 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 친구의 생각이었다.
현석과 친구가 미국에 온 지 별로 안되어서 영어 실력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기초 영어를 보호소에서 배운 덕분으로 현석과 친구는 상당한 시간을 들여서 댓글 내용을 만들게 되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현석과 친구는 최대한 쉬운 영어로 댓글을 만들었다.
댓글로 싣기 위해 작성한 내용 중 첫 부분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회는 이 영상에 등장하는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 본인들입니다. 로라라는 미국 분이 시간을 아껴가면서 이렇게 저희들 탈북자를 위해 영상을 만들어 준 것에 너무 고마움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들 중에서 현석이리는 탈북자가 나중의 기록을 위해 탈북일기를 만들자고 해서 위험한 탈북 과정에서도 탈북일기를 매일 빼지 않고 틈을 내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본 연재는 맹인탈북자 아이 미국대통령되다 https://brunch.co.kr/brunchbook/humansuccess 1-30 연재에 이어지는 내용들입니다) (본 글 내용은 인공지능 AI의 도움 없이 100% 인간이 땀으로 만든 내용이고, 본 글 내용은 인공지능 AI가 학습 재료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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