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동병상련 & 카타르시스의 힘

공감이란 함께 느끼는 것

by 최올림

1. 나보다 더 힘들고, 괴롭고, 어려움에 처한 이의 이야기를 듣거나 소식을 접하면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고이며 매우 안타까움을 느끼지요


2. 또한 나와 같은 처지에 있거나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와 상황을 공유하다 보면 고개도 절로 끄덕이고 일종의 안정된 마음도 드는 게 인지상정 입니다


3. 사자성어 중에 ‘동병상련’이라고 있지요? 힘든 이들끼리 뭉쳐봐야 별거 없지라고 여기실 수도 있지만 의외로 함께 소통하고 나누다 보면 존버 할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된답니다


4. 치사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역으로 지금 존버 중인 나보다 더 좋지 않은 국면에 있는 이들을 바라보면 우린 일말의 안심도 들지요.. (나쁜 것 아닙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


5. 있어 보이는 용어로 ‘카타르시스’라고 하지요~ 이 감정의 정화선이 우리의 영혼을 세수시키고 목욕시키면서 다시금 힘낼 수 있는 기운을 준답니다


6. 그래서 말인데 피하거나 / 우회하거나 / 돌아가지 마십시오! 오히려 돌파하고 / 직진하고 / 곧장 일 때 차라리 답이 생기고 차라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7. 반평생 미생으로 살면서 계속 승승장구만 할 수 있을까요? 잘 나가는 상황에선 주변의 시기/질투가 난무할 것이며 못 나가는 상황에서도 이를 계기로 더 차지하려는 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8. 우리는 동반성장과 상생을 모색하지만 치열한 미생 정글 속에서 이는 때론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되 더 승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9. 그렇게 한다면 비로소 우리는 버티기만 하는 존버가 아닌 버틸 줄도 아는 완생의 존버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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