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action!!
- “그래! 다음 주에는 이거 해야지~” / “부장 달고 나면 뭐하지~” / “담달 결혼 10주년인데 기념으로 어디 놀러 갈까?” 등등...
- 우리는 계획으로 시작해 계획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플랜맨으로 살고 있습니다
- 짧게는 오늘 하루, 길게는 수년 아니 수십 년 후까지 고민하고 모색하고 말이죠~
- 물론 뭔가를 플래닝 하고 체계화시키기 전 하는 고민은 좋은 것이지요~ 아니 어떤 일을 착수하기 전 필수 단계죠
- 하지만 수많은 이들, 좁혀 말해서 존버들은 계획만 세우고 또 수정된 계획을 수립하고 다시 그걸 바꾸고 결국 중도 포기하고 그렇게 계획의 덫 하에 계획만 주구장창 세우다 끝냅니다
- 개나 소나 다 하는 것이지만 야간 대학원이라도 진학해야지...라고 고민하던 선배1, 남들 다 해본 시험이지만 난 정말 할꺼야~ 놀면 뭐하겠어 이거라도 따야지..라고 공인중개사 책을 보며 시험 접수도 하던 선배2 가 있었습니다
- 반면에 소리/소문 없이 미래에 대한 커리어 고민 후 현 업무에서 완전히 다른 부서로 옮기더니 가족들은 맘스터치(‘특정 상호’를 홍보하려고 쓴 건 아니고요~)라는 프랜차이즈를 차려 종잣돈 외에 수익을 조금씩 불려 나가는 후배도 있었습니다
- 셋을 놓고 보시죠~ 차이가 뭘까요? 두 명은 계획 수립에만 올인했고 한 명은 실제 행동으로 옮겼다는 것이 다릅니다
- 물론 어설픈 창업으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이들도 많았고 또 뭔가를 벌리려다 그나마 유지하던 것도 못 챙겨 인생 나락으로 빠진 무리들도 안타깝게 지켜봤습니다
-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실제 뭔가를 이행해야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이며 그 변화는 거창과 사소를 떠나 액션으로 옮겨져야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 이 시간에서도 침을 삼키며 모종의 일을 꾸미고 계신 파이팅 존버 여러분, 도화지에 스케치만 하지 마시고 이제는 붓을 들고 물감을 칠하고 일필휘지 붓놀림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 밑져야 본전! 우리 존버가 잘하는 거 그거 아닐까요? 자~ 자~ 모두 모두 밑지러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