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쿠플 <#어느날> 리뷰
- 남주 극중 이름은 ‘현수’ 그는 김‘수현’…다 좋았는데 막판 돌변 표정이 전반부와 언매칭
- 소설 원작이라 그런지 탄탄해 보이는 스토리와 주/조연의 열연에 그럭저럭 볼 만하구나
- 차승원 인생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명연기! 발가락을 긁는 순간의 손짓과 눈짓마저 살아 숨쉰다
- 범인이라 단정 짓고 끌고 나가는 흐름은 줄곧 태풍처럼 힘을 주다 마지막 두회를 남겨놓고 빗겨가다 소멸되는 힘빠짐
- 법치주의에 대한 고찰,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대한 재고찰 그 가운데 놓인채 살아가는 우리네 대다수 소시민들
- 쿠플 시리즈 8부작으로 뭔가 볼만한 것 없나 뒤지고 있는 당신에게 큰 기대없는 time to killing용으론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