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서로 다른 높이에서 눈을 맞추듯

by 달난별난

사랑은…

나의 첫 고독이었고, 인생의 첫 스케치였으며,

어쩌면 세상을 향한 창조의 몸부림과 같았습니다.


시인 릴케는 말했습니다.

사랑이란, 두 사람의 고독이 서로 보호하고 가까이 서서 인사하는 것이라고.

그러니 애달픈 미소를 지어 보일 수밖에요.

저기 서서 하염없이.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