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고수를 만나다. 2편 정윤님.
임정윤 / 24살 / 스포츠 모델 & 한체대생 & 트레이너
사이클도 좋지만 하체가 피로해져서 러닝 위주로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헬스장에서만 해결하기 싫어서 공원이나 한강에 러닝이나 라이딩하러 자주 나가는 편입니다.
소고기에 비해 가격도 좋고 요즘엔 맛있는 다양한 맛의 제품들이 잘 나옵니다. 지방 함량, 가성비 등을 봤을 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계란 흰자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막바지에는 거의 계란 흰자로 가는 편입니다.
<다이어트> 시 운동에 신경을 못 쓰면 결국 근육량을 잃어서 예쁘지 않은 <다이어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하면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식단도 엄청 중요합니다 당연히...
잠을 잘 자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잠을 너무 못 자서 <다이어트>에 만족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생활패턴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덜 피로하고 대사가 잘 타는 느낌이 듭니다. 집중도 더 잘 됩니다.
너무 자주 치팅을 하는 것보다는, 막바지에 컨디션이 너무 떨어질 때 한 번씩 치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지방이 낮은 상태라는 기준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구마보다 힘이 더 잘 납니다. 어렸을 때부터 밥만 먹고 자랐으니 몸에도 더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체지방이 더디게 빠진다고 느낄 때는 고구마로 진행합니다.
저는 하체가 크기 때문에 밸런스상 상체를 많이 신경 쓰는 편입니다. 몸을 만들 때는 사람 체형마다 중요도를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체운동이 가장 큰 운동이고 많은 근육을 쓰고 대사령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쾃!
근력운동을 통해 저장된 글리코겐을 소모하고 난 후에 유산소를 통해서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도넛 참기 힘든 건 항상 똑같기 때문에...
먹는 가치 <<<<< 다이어트의 가치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무조건 먹고 싶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먹는 것이 참기 힘든 만큼 정확한 칼로리 계산을 통해서 제한된 양 안에서 타협을 봐서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패턴 또한 <다이어트>가 망가지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