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작곡가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란 작품이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림을 모티브로 한 곡이다.
무소륵스키는 화가 친구인 빅토르 하르트만이 죽고 유고전에 갔다가
그림을 본 인상으로 피아노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는 라벨이 편곡한 오케스트라곡이 더 유명하다.
https://youtu.be/wqns6ZjpRHU?si=L0FPgij-knCAWpa9
나는 마지막의 교회 종소리가 참 좋았다.
https://youtu.be/_ksnxNfrKrw?si=AXTnlfMJMJEv3g4Y
마이클 잭슨의 <History>에서도 샘플링으로 쓰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빅토르 하르트만>은 누구이며 그의 그림은 어떤가?
1834년에 태어나 어린 시절에 부모를 여의고 이모집에서 자란 그는 미술가 건축가로도 활동했다고 한다.
음악에 영감을 준 그림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jaxsymphony.org/about-pictures-at-an-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