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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카소 Apr 02. 2024

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하는 박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책 이야기


부동산은 무조건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많이 돌아다닐수록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고, 투자 성공률도 높아진다는 뜻인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발이 꽉 묶여 버렸다면? 다른 사람이 좋은 물건을 먼저 선점할까 봐 불안함에 발을 동동 굴리기만 하면 답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한정된 공간 안에서도 부동산 입지를 분석하고 내 조건에 딱 맞는 투자처를 고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다. 갑작스러운 전염병 발병으로 외부를 다니기 조심스럽거나, 일이 너무 바빠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거나, 육아에 지쳐 투자 공부를 할 힘도 없이 녹초가 되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법으로 좀 더 효율적인 투자 방법을 찾아보자. 단 여섯 가지 기준만으로도 나에게 딱 맞는 부동산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이 책은 저자인 플대표와 플대표의 부린이 시절인 박대리와의 부동산에 대한 궁굼증을 질문에 대한 답변의 형식으로 전개하여 풀어가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고안한 빅데이터 투자법인 "젠가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가 알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 기술한 젠가투자법을 소개하자면 첫번째로 세대수이며 이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환금성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할 땐 돈의 흐름이 끊기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두번째로 전세가율이며 전세가율은 투자금을 최소화하고 수익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울타리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세째로 입주물량이며 이는 하락의 요소중에 가장 강력하게 가격하락을 유도하는 요소가 공급의 과다라고 강조한다.



넷째로 미분양률이며 이는 지역 심리를 파악하는 핵심요소이고 미분양률이 없어지고 있다는 건 그 지역의 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의미하기때문에 적정공급량뿐만 아니라 미분량의 변화도 함께 봐야 수요에 대한 예측이 좀 더 명확해진다고 말한다. 다섯번째로 적정거래율이며 바로바로 거래가 가능한 물건은 수요가 많아지면 거래량이 상승하면서 가격도 함께 오르게 되기때문에 공급량을 늘려서 더 많은 거래량을 유도하기 때문에 거래량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구조가 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평당 매매 증감률이며 이는 많이 상승하지 않은 지역을 찾아내기 위해서이며  매매 가격만 가지고 증감률을 표시하기엔 단지별 면적이 너무 다양해서 평당 매매 증감률이 더 정확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계산을 산출할수가 있다고 말한다.



부동산 투자를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를 하기에는 처음에는 다소 낮설거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그만큼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를 하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할수가 있으므로 빅데이터는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므로 부동산 투자자들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의 투자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패턴과 추세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투자 수익을 예측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효율적인 부동산 자산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관리와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사용하면 부동산 자산의 유지보수 및 운영에 대한 최적의 방법을 결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산 가치를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으며 빅데이터는 지역별 부동산 시장 동향, 인구 통계,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투자자는 특정 지역의 시장 동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갱신하므로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  수 있고 이를 통해 최신 정보에 기반한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부동산 투자에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부린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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