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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a Kim Sep 24. 2021

마주할 때와 같은 곳을 바라볼 때

마주 볼 땐 곰돌이가 밝아 보였는데

곰돌이랑 같은 자리에 앉아 보니

왠지 곰돌이의 어깨가 쓸쓸해 보였다.


가끔은 마주 볼 땐 몰랐던 것들이

같은 곳을 바라볼 때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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