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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소리 Jan 06. 2024

복 많이 지으세요~새해 인사를 바꿔봐요

복은 받는 것보다 짓는 것이 먼저~★

새해가 되었다.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올해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보다

사실은 복 많이 지으라는 인사가

먼저일 수 있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복이란..
내가 지은걸
지은대로 받는 것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

복이라지만

하늘이 복을 내리게

그럴만한 덕을 쌓는 것이

먼저이지 않겠는가..^^


그러니

' 복 많이 지으세요~'

라는 표현도 좋을 듯하다.


'나는 복이 많다'

'나는 복이 없다'라고

흔히들 표현하는데


어쩌면 내가

그 복을 받을 만큼

복을 지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살아보니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것이

없지 않던가?


무엇 하나도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인지상정이니

복을 받을 만큼

스스로가 복을 지었는지

되물어 볼일이다.


그럼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복이란 무엇일까?

복이란
하늘이 내리는
알 수 없는 기운의 행운.

원하는 것
이상의 것이
때에 맞게 오거나
갖게 되는 기회나 현상.


사실 복은

부러움이기도 하다.


건강복

재물복

인연복

로또복

자식복

부모복... 등등


우리가 부르는 복의 이름들이다.


무엇 하나도

내가 갖고 있지 않으면

부럽지 않은 것이 없다.


하지만

복은 또한 덕이라 할 수 있다.


옛 선인들은

'덕을 쌓으라'는 말을

후대에 많이 남기셨는데

이 또한 같은 맥락으로

내가 덕을 쌓아야

후대에 혹은 나대에

복으로 받는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과적으로

우리는 복  

언행을 해야 한다.


나와 타인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덕을 베풀고

그러한 말과 행동으로

삶을 채워가야 한다.


지금 당장에는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선택은 하지 말아야 하고


더 많이 갖지 못해서

남의 것을 빼앗지 말아야 하고


남의 이야기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하는 행동과 말의

결과물은

바로 나에게로 귀결되는

복의 크기이고

덕의 양이니

무엇을 하고

무엇을 삼가야 할지는

그것으로 분별하면 될 것이다.


내가 받는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말할 수 있겠는가?

함부로 행동할 수 있겠는가?


새해에는
따뜻하고 다정한 인류애로
고운 말과 선한 행동으로
복을 짓고
덕을 쌓아

뿌린 대로 거두어
짓고 쌓은
복과 덕을 많이 받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올해 받을 복으로
지난해..
그 지지난해에
복과 덕을 많이
쌓아놓았기를..


필자도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복덕을 많이 짓는

한 해를 살아야겠다.


세상 가장 소중한  복

'삶을 누리는 행복'

받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새기며

우리 모두 2024년 파이팅~^^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_이미지 The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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