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고기 out
7일 차! 일주일이 되었다:)
오늘 점심 메뉴에 고기가 있었으나
채식하는 사람을 위한 두부조림 메뉴까지.
채식급식 사랑합니다.
일주일 가지고 괜히 오바하는 걸 수도 있지만
속이 편안하고 좋을 거 같다.^^
옆 사람이 고기를 먹고 있어도 딱히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는 게 신기했다.
누군가에게 내가 한 달 채식을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돌아오는 답변은,
“좋네요, 이제 채식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만 할 거 같은 세상이 왔어요.”
씁슬...큰 의미 없이 시작했다고 했지만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코로나와 이상 기후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있지 않는다면 남은 생 마스크를 쓰며 물 위에 둥둥 떠다니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강요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추천하고 싶다.
육고기 out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