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
[Britt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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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46-52cm, 무게 14-20kg, 중대형견, 털 종류 : 중모, 이중모
◎ 역사
브리타니는 1800년대 프랑스의 브리타니 지역에서 유래한 수렵견이에요.
1930년대 미국으로 유입되었으며, 과거에는 '브리타니 스파니엘'이라 불렸던 브리타니는 미국에 유입된 이후 '브리타니'라 불리게 되었죠.
이후 미국에서 개량된 브리타니는 '아메리칸 브리타니와', 프랑스 원종의 '프렌치 브리타니'라고 나누기도 하죠.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브리타니라고 명칭 되었어요.
◎ 성격
브리타니는 사교성이 좋고 활기찬 견종이에요.
매우 순한 성격에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며, 훈련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빨리 습득하죠.
◎ 외형적 특징
브리타니는 단단하고 다부진 체형의 중형견으로 다리가 길어 매우 민첩해요.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짧거나 잘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성견의 경우 꼬리길이는 10cm 정도이죠.
몸길이와 몸높이는 거의 같으며, 짧은 털로 덮인 삼각형 모양의 귀가 쐐기 모양의 머리를 따라 늘어져 위치하며 끝부분이 약간 둥근 것이 특징이에요.
◎ 관리 및 건강
브리타니는 매우 활동적인 견종이에요.
때문에 뛰어다닐 수 있는 마당이 필요하며, 마당이 없을 시 적어도 매일매일 산책과 운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하죠.
또한 과하게 짖는 경향이 있어, 유년기 시절 훈육이 필요해요.
브리타니는 혼자 남겨지면 쉽게 지루해하며 짖거나 돌아다니고 파괴적인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혼자 방치해 두면 안 돼요.
브리타니는 매우 총명하고 사회성이 좋은 견종이에요.
다른 반려동물들과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매우 호의적이며, 사람을 좋아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견종이에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매우 많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브리타니는 1년 내내 털갈이를 하며 따뜻한 봄, 여름에는 좀 더 심한 털갈이를 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브리타니는 건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유전적으로 심장이 매우 약한 견종이죠. 때문에
심장판막증
심장마비
등을 조심해야 해요. 운동을 매우 좋아하는 견종이지만, 이런 심장 관련 질병 때문에 운동 후엔 충분한 휴식을 해줘야 하죠.
지금까지 브리타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브리타니는 온순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훈련이 매우 쉬운 편에 속해요.
또한 실내외 모두 기를 수 있는 견종이지만 운동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실외에서 기르는 편이 좋죠.
후각이 예민하고, 물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수색견으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에요.
이런 모습 때문에 스파니엘 견종 중 유일하게 포인팅독으로도 활약하고 있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