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판단할까

생각의 생각

by F와 T 공생하기

현대 경제학의 출발점이 되는 가정은

인간의 이기심에 기반한 합리성으로 1800년대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모든 인간은 각자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매 순간 합리적인 선택을

실수 없이 할 것이라는 것을

가정한다.


그러나

인간은 가끔 혹은 자주

기이한 행동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이처럼 불완전한 인간을 고려해

경제의 변인들을 설명하고자 대두된 것이 행동경제학이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다니엘 카네만의 Thinking, Fast and Slow에서

우리들의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의 언급이다.


We are often confident even when we are wrong, and an objective observer is more likely to detect our errors than we are.

심지어 우리가 틀렸을 때조차도 확신에 차 있기도 하며, 객관적인 관측자는 우리보다 우리의 착오를 더 잘 관찰할 수 있다.



나를 경계해야 한다.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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