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성적인 목표는던던댄스를배우는 것입니다.

by 주복기


벌써 3년되었네요 그때 전에 첨 뵈었을때는 사업을 유지할까 말까 고민하실 정도 였는데...


첫 미팅때가 기억 납니다. 엔젤협회 사무실중에서 벤처기업협회가 임차해서 스타트업을 위해서 활용 하던 그 공간에서 처음 뵈었죠.(늦겨울의 아련함이...)


오빠네 사무실에 얹혀서 사업하시고 재무상태나 솔루션이나 다 바닥이고 기업가 마인드만 있었는데... 그간의 노오력을 글로 적기에는 3년의 기업력은 너무 대단한 일련의 과정 이었습니다. 단순 흥망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 3년간 제가 알고 있는 경험,지식을 총 동원해서 멘토링 한 결과. 외형적인 결과만 먼저 말씀드리자면 먼저 직원이 두명에서 70명으로 대폭 늘었고요 사무실도 강남 한복판에 층 하나를 다 쓰시고 대표이사 방이 저희 집 마루 만 하네요^^


올해 투자 받은 금액만 해도 15억원 가량 이고 구주 매각도 일부분 하셔서 그 동안 수고 하신 대표님에게 조금이나마 보상이 된듯합니다.


멘토링의 보람을 느낍니다. 컨텐츠 전문인 기업에 기술력을 입혀서 기술정보진흥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여성기업이다보니 활용을 잘 하신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 R&D과제도 하시고 새로운 BM도 구축 하시고 남들은 코로나 때문에 매출이 줄 때 웹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 하시고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 보고 생각 하게 하는 그런 기업 입니다.


스케일업이라는 말이 정확히 맞는 그런 기업입니다. 그 골목에 제가 컨설팅 한 기업만 서너군데 있는데 여기 ㅇㅇ코믹스 말고는 역량을 발휘하기도 전에 뒤안길로 사라짐을 같이 보고 겪어 왔는데... 수많은 기업이 명멸하는데 꿈을 이뤄가는 대표님께 그 동안의 선택에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제가 기술, 기업가정신, 시장(타이밍)을 기업 성공의 삼박자로 보고 관련 멘토링을 하는 겅우가 많은데 우리 ㅇㅇ코믹스 대표님은 저처럼 전형적인 문과 베이스인데 기술 과제도 수행 하시고 시장도 만드시고 새로이 접근 하시고 재무 상황 개선에도 누구보다도 적극적이시고...(증자 관련 저만의 노하우를 바로 수용 하시고)


올해 Pre A 투자를 받으시고 내년도 목표를 Seriese B로 삼으시고 내년도 300억 Valuation을 기획 하시고 있는 차에 오랫만에 이사하신 거대한(?) 사무실에서 만났습니다. 끝나고 부근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참 강남은 스토리가 있는 맛집 찾기가 어렵구나 라는것을 또 한 번 느끼면서...


강북과 지방에서 미팅 할때는 제가 일부러 미팅도 스토리가 있는 맛집으로 방향을 잡는 다는 것을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쓸뻔 했다니까요 주복기의 백반로드, 노포등장으로 출판기획을 5년전에 했던 기억이 납니다.(잘난체 ㅋㅋ)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한성대, 성북 주변만해도 10군데 몰려 있는 노포 칼국수집들... 가게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파스타 만큼의 대우를 받고 있는 칼국수 노포 지역인듯 합니다. 파스타는 1만원이 넘는것이 당연하고 칼국수는 육수 베이스가 파스타보다 더 다양한데 그에 맞는 가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성북은 그런 기대감을 충족하는 곳입니다.


사무실과 학교를 주변이고 서울에서 박물관, 미술관이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여러 고즈넉한 산책 장소가 분위기 있는 골목이 많다는 거... 느무 좋아하다보니 원주민이 되서 입주권을 보유 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매년 한두건씩 투자 컨설팅을 하고 기술창업을 본업으로 하다보니 저야 용어가 익숙하지만 일반 독자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투자 라운드와 기업가치는 전문 영역이고 전문 용어 이기 때문에 설명이 좀 필요 할 듯 합니다.


저와 같이 투자 업무를 진행하시는 우리 스타트업 가디언스 클럽의 김권녕 총무님의 잘 만드신 강의안 자료를 공유 해봅니다.

참 총무님이 브런치도 소개해주셔서 재수끝에 작가가 되었다는 TMI도...

Cap 2021-09-15 20-41-41-590.jpg 투자라운드


출처 : 스타트업 가디언스 클럽 총무 김권녕 강의안


나름 맛집 식사 이후에 차 마시면서 우리 대표님이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올해 제 목표가 뭔지 아세요?”

“이미 이루신 투자 받는 거 아닌가요”

“올해 저의 정성적 목표는 던던댄스를 마스터 하는거여요”


성공 하실겁니다.


주복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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