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수영하는 사람을 찍은 앙드레 케르테즈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좋을 듯 하다.
이 작품은 2018년 11월 16일, 뉴욕 경매에서 9,030만 달러(약 1,018억원)에 낙찰되어 현존 작가 작품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 기록으로 데이비드 호크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화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그림 속 서 있는 남성은 호크니의 11살 연하 애인이었던 피터 슐레진저를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의 운동만큼은 생생하게 묘사를 하는 특징 때문에 호크니는 "수영장의 화가"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보바스어린이병원에서 수중재활치료를 받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