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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용헌 Nov 17. 2024

광화문에서 #35

믿음과 신념

검증되지 않은 신념은 가치가 없다. 광고에서나 볼 법한 문구, 의도는 좋지만 나를 모르는 사람이 해주는 조언. 1970년대의 과장된 노래 가사에서 종종 내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 할 때가 있는데, 요즘 말로 ‘웃픈’일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혼란스럽다.

인생에 대한 신념.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신념.

내 능력에 대한 믿음과

내게 허용된 일이라고 믿는 것.

우리는 스스로를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어떤 것은 그냥 놓치거나 흘려보내도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닌데 말이다.     


-완벽에 관하여, 마크 엘리슨, P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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