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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Mar 30. 2024

단독자여! 파리채가 되지 말아라!!


1형 당뇨 완치사례 모음글을 누군가가 스크랩해 갔는지 갑자기 악플 풍년이다. 2형 당뇨는 당연하고 1형 당뇨도 식이법으로 좋아지거나 완치될 수 있는 걸 식이상담 사례로 이야기했더니


간절한 분들이 이런 글을 보고 혹 할까 봐 무섭다
말 같지 않은 소리로 절실한 사람들이 마음을 이용하다니
사람의 생명이 달린 건데 이렇게 거짓으로 사실인 양 적나?
당뇨 완치에 대한 헛된 희망을 품고 식이법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두렵다


https://blog.naver.com/in-output/223119605407


당뇨 완치라는 말에 굉장히 부정적이지만 기본적인 그래도 예의를 갖춰 이야기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 당뇨를 완치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왜 알아보려고 하지 않을까? 왜 그렇게 당뇨 완치에 대한 문을 굳게 닫아 버린 걸까?  


읽어야 산다. 당뇨를 완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최장금 브런치를 읽고 읽어라.




일반상식은 그저 다수결일 뿐이다.
당뇨는 불치병이란 상식도 그저 다수결일 뿐이다.



방법은 무조건 있다.
그러나 아무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


영화 설국열차의 유명한 대사다.
너무 오래 열지 않아 벽인 줄 알지만 사실은 문이었다.
당뇨 완치에 대한 문도 너무 오래 열지 않아 벽인 줄 알고 있을 뿐이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단독자라는 책에서 고독에 몰두하며 정상에 우뚝 선 사람들을 단독자라 명명하자 제안한다. 단독자는 대체 불가능의 사람을 말한다. 


그들은 치열하게 고독했던 사람들이다. 치열하게 고독해 본 사람은 안다. 고독은 행복이다. 그러나 행복에 이르기 과정에 엄청난 괴로움이 따른다. 그 괴로움의 터널을 지나야 비로소 행복해진다.


최장금으로 살며 괴로운 날도 많았지만 지금은 누가 뭐래도 행복하다. 떻게 살아가야 할지 선명하기 때문이다.



제멋대로 너를 깎아내리려 하는 바깥의 소리에 마음 쓰지 마라. 파리처럼 웽웽 시끄럽지만 그들을 일일이 상대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고 괜한 상처만 받을 뿐이다. 어리석은 자들이 판치는 사회에서 벗어나 너만의 고독 속으로 달아나라. 그리고 그 속에서 창조의 길을 걸어라.

- 프리드리히 니체 -


단독자들은 사람들에게 존경받지 못한다. 존경은커녕 미친 사람 취급을 훨씬 많이 받는다. 그럴 땐 책이 위로가 된다. 다수의 저자들은 세상의 다수결을 따르지 않는 단독자다. 베스트셀러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 역행자(순응하지 마라) 세이노의 가르침(sayno = no라고 말하라)... 제정신이란 착각!!  다수의 상식대로 따라 사는 게 얼마나 어리석고 위험한지 이야기한다.


그 중 니체의 말은 단호하기 그지없다.   


단독자여, 파리떼를 잡는 파리채가 되지 마라!



최장금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상대하는 게 얼마나 부질없는 건지 경험으로 잘 안다. 종종 티비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는다. 처음엔 욕심이 앞서 무조건 나가려 했다.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유명해지기보다 조용히 제자를 육성하는 게 훨씬 낫다. 무슨 말을 해도 단단 벽을 치고 나를 비난하려고만 하는 사람들 아까운 에너지 소비하는 대신 나를 믿고 따르 사람들을 천천히 가르치며 내면의 힘을 더 키우고 싶다.  




김종원 작가님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에서 세상의 소음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지켜내는 힘을 정리한 내용이 있다.



단단하고 자유로운 삶을 위해 5가지 지적 자본

지성의 기초체력이 되는 꾸준한 배움
- 계속 공부하는 자본
실용적 삶의 기준이 되는 밝은 안목
-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자본
명쾌한 선택을 돕는 지적 판단력
- 경험과 지식으로 통찰하는 자본
불가능의 경계를 허무는 말의 내공
- 당뇨약 없이 당뇨완치를 설득하는 자본
나를 넘어서는 마음의 힘 단단한 내면
-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가는 자본
세상에서 떠드는 쓸모 있는 사람이란
반드시 쓸모없는 사람이며,
반대로 세상에서 떠드는 쓸모없는 사람이란
반드시 쓸모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빈 깡통이 요란하다. 아니 아예 빈 깡통은 조용하다. 동전 몇 개만 들어 있는 깡통이 제일 요란하다. 조금 때가 가장 용감하고 무섭다. 무식의 최고봉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시끄럽게 간섭해댄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전문라가 부르며 칭송하 따르다가 나중엔 결국 후회한다. 


세기의 천재라 불리는 유발하라리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거짓말이라고 했다. 진실보다 거짓이 훨씬 많다. 그럴듯한 이론과 포장으로 결코 진실에 다가설 수 없게  만드는 고도의 마케팅일 뿐이다. 전문가들의 90%는 진 전문가가 아니고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중독 시스템을 구축하는 마케팅자이거나 뭐가 뭔지도 모른채 그것을 조력(돈이 되니까)하는 사람들다. 


당뇨 치료에 인슐린은 그때 그 시절 가장 최선이었던 것일 뿐이다. 지금은 인슐린외 얼마든지 다른 방법이 있다. 그러나 거대한 의료 시스템이 시도조차 못하게 만든다. 약이 필요 없는 치료를 무조건 배척고, 죽지도 낫지도 않는 약물 중독 시스템을 더 견고하게 다진다.


https://brunch.co.kr/@himneyoo1/1367

 

정상에 가고 싶다면 정상적인 사람과 어울려선 안된다. 정상적인 사람어울릴수록 정상에서 멀어진다.

(폼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유명만)


(당뇨가 낫고 싶다면 당뇨 카페에서 벗어나라. 정상적인 사람의 조언을 들을 수록 당뇨 완치에서 멀어진다/최장금)

  

전대미문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면 사람들은 처음에 무시합니다.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조소와 조롱을 보내고 서서히 세상을 움직이는 화두로 바뀌면서, 저항하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마침내 내가 세상을 이끄는 사람으로 주목 받습니다.

- 마하트마 간디 -


정신적으로 큰 온기를 지닌 사람은 집단을 만들 필요가 없다.
지적 수준이 높은 사람은 고독을 통해 이중의 이익의 얻는다.
하나는 자신을 상대하는 이익이고, 다른 하나는 타인을 상대하지 않는 이익이다.
사교성과 지성적 가치는 반비례한다. 고독은 뛰어난 사람들의 운명과도 같은 것이다. 



모두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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