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생활 (10)
위 사진은 Haight St 거리 풍경입니다:)
Haight St 거리는 글쎄, 관광객들에겐 모를 수 있다. 나 또한 오늘 골든 게이트 파크를 다녀오며 알게 된 새로운 곳이었다. 빈티지샵(옷, 소품, 등)이 정말 많았는데, 우선 그 유명한 Amoeba Music 샵을 가보았다.
LA에도 있는 워낙 유명한 뮤직샵으로 - 중고품까지 취급한다. 잘 찾아보면 소장가치 높은 LP도 보이고 중고품이어도 다소 좋은 가격에 질 좋은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K-pop 섹션이 따로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수천 장의 LP, Tape, CD 등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내가 찾는 Keane 앨범은 아쉽게도 없어서 그냥 나왔다.
내가 잘 모르는 복각브랜드도 보이고 닥터 마틴 등 빈티지 관련 샵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빈티지에 관심이 없는 나조차도 천천히 걷게 되는 그런 곳이다.
샌프란, 생각보다 갈 곳 볼 곳이 많다. 샌프란만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아닌 로컬들이 가는 곳을 추천하고 싶다.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