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권이 넘는 책을 쓴 작가가 가장 자주 들었던 말
100권이 넘는 책을 쓴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많은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 그럼 나는 지금까지 어떤 말을 가장 자주 들었을까? 대표적인 5가지 말을 소개한다.
1. 그만두고 다시 취직하는 게 어때?
2. 너 언제 정신 차릴래?
3. 그거 하려고 대학에 간 거야?
4. 재능 없으니까, 그만 쓰세요.
5. 책 써서 돈을 벌 수 있니?
그래, 응원과 격려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들었던 말은 이런 종류의 것들이었다. 그럼, 나는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 이게 정말 힘든 일이고, 돈도 될 가능성이 없으니 그만 둘 고민을 했을까? 전혀. 세상이 아무리 이런저런 말을 들려줘도, 나는 어제처럼 매일 글을 썼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상이 걱정이라는 포장지를 싼 후
온갖 방해와 비난, 질책의 언어를 던질 때,
그저 나는 한 걸음 더 전진했다.
나는 오직 내가 걸었던 길의 가치로만
나를 증명할 수 있으니까.
여기까지 오기 위해
참 많은 세월이 필요했지만,
내가 믿는 내가 있었기에
너무 힘들어도 웃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