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우영우라는 캐릭터가 현실적으로 조금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저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어떤 자폐아든지 천재성이 분명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실 사례가 미국에 있다고 하니, 어쩌면 자폐아는 등급에 따라 장애로 치부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지도하는 학생도 자폐아거든요. 저는 제 학생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합니다. 시간이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겠으나 최선을 다해 좋은 작가 되도록 열심히 지도해보겠습니다. 이 땅에 수많은 장애아들과 그 부모님들께 큰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