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쿠키 153

by 나길 조경희
2021.12.30 목.jpg


모든 것은 때가 있어요.

날 때가 있고 주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즐거워할 때가 있어요.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어요.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어요.

갈 때가 있고 멈출 때가 있는데 저에게 지금은 멈출 때 같아요. 2021년이 이틀 남은 지금 멈추어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년을 계획해야 하니까요.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참 많은 일을 했어요. 가장 잘한 일은 한 아이를 입양한 일이고 그다음은 MKYU대학에서 공부한 일과 ‘내바시’ 카페지기 해피그릿님을 만나 함께 했다는 거예요. 내바시를 통해 ‘기지개 북클럽’을 결성하고 다섯 명의 멤버들과 일요일 새벽 5시 30분에 만나 독서토론을 하는 것은 삶에 에너지를 공급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어요.


그 시간들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배웠어요. 2022년은 김미경 학장님의 미라클 모닝 514로 14일간 새벽 5시 기상 루틴으로 시작해요. 해피그릿님의 새벽 5시 라이브와 겹치기는 하나 해피그릿님이 김미경 학장님의 미라클 모닝 514와 함께 하겠다고 해서 모두 같이 하게 될 것 같아요.

혼자 생각하고 자기 점검을 할 때가 있다면 함께 하며 생각하고 자신을 다듬어 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공부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자기 성장 동력을 얻게 하고 사람은 사람으로 인하여 단련되고 다듬어지며 멀리 갈 수 있어요.


때를 잘 아는 것은 지혜이고 축복의 통로가 돼요. 때를 분별하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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