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은 항상 너희가 두려워하는 곳에 숨겨져 있다.
공포를 마주해라, 그리고 이겨내라, 그러면 보물은 너희 것이다.
오늘 '크루세이더'라는 판타지 소설을 읽고 있는데 문득 이 문장이 눈에 밟히네요~~
좋은 말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을 직시하고 그 곳에 머무는 것이 위기라면 위기를 극복할 때 기회가 생기는 법이지요.
과연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고 그 두려움으로 해서 망설이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대부분의 두려움은 그 대상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데서 생기기 마련이고
대상을 알게 됨으로써 공포는 사라지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지 방법만이 머리에 남게 되지요....
판타지 소설에서도 명문장을 발견하게 되어 기쁩니다.
쟝르소설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