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과일이 되어보자! 과즙 메이크업
'과즙상'이란 한입 베어 물면 상큼한 과즙이 입안에 퍼지듯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인상을 빗댄 말입니다. 물론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메이크업으로도 충분히 후천적 과즙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명 '과즙상 메이크업'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맑은 과즙이 피부에 가득 스민 것처럼 상큼한 아이&치크 메이크업. 20SS에는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자연스럽게 믹스 매치하는 메이크업이 트렌드라고 하니 과감하게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네온 브이넥 니트 '타미힐피거'
베이스를 투명하게 정리한 후, 눈매는 깔끔하게 뷰러로만 집어 힘을 줍니다.
광대 라인부터 애플존 라인까지 핑크, 오렌지, 옐로우 컬러를 어우러지게 그라데이션 시켜줍니다. 베이스 컬러와 팝한 컬러를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것이 포인트! 사용한 제품은 핑크, 오렌지, 옐로우 순서로 나스 #꽈흐빠당 브라이트 쿨푸시아, 슈에무라 글로우온 #M521 소프트 에이프리콧, 맥 아이섀도우 #메모리스 오브 스페이스.
립은 자연스럽게 혈색만 올리는 정도로 디올 립글로우 #울트라 코랄을 발라줍니다.
마치 딸기즙과 우유를 섞은 듯 싱그럽고 청초해 보이는 아이 메이크업. 매일 바르는 브라운 음영 섀도우가 지겹다면 글로시 아이 메이크업으로 기분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컬러 섀도우와 립글로스로 보기만 해도 수줍음이 차오르는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세요.
|블루 포인트 가디건 '빔바이롤라'
아이 컬러를 올리기 전, 착색을 방지하기 위해 어반디케이 아이섀도우 프라이머 포션을 넓게 두들겨줍니다.
안나수이 퐁퐁치크 #303 블루이쉬핑크를 눈두덩이 전체에 그라데이션 시켜준 뒤 맥 클리어 립글라스를 컬러 위에 얹어 글로우한 포인트를 줍니다. 마스카라는 RMK W컬러 마스카라 #03의 블루 컬러로 뭉치지 않게 한 올 한 올 빗어 컬러 포인트를 줍니다.
립은 살짝 채도가 있으면서 아이 컬러와 비슷한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립브러쉬 #라이블리핑크202로 마무리해 줍니다.
에디터 이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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