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학부모님께 들려주고픈 자녀 교육의 비밀
- 첫 번째 이야기
중학교까지는 의무 교육이다 보니 학교의 형태가 다양하진 않습니다.
보편적인 학습이 이뤄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다보니 대입과 관련하여,
어떤 고등학교를 보내는 것이 유리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님이 많습니다.
특목고와 특성화고에 대해 논하는 것보다는,
일반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이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평준화라는 사회적 제도가 있어 이러한 이야기가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도 있기에 꼭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인근 고등학교에선 정문에 대문짝만한 현수막을 걸어둡니다.
“○○대 ○명 합격!”
정문에 없으면 적어도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팝업창으로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야, 홍보가 될 테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요 대학 합격 인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4년제 대학 진학률’입니다.
전교생이 어떻게 진학했는지를 살펴야 한다는 의미죠.
주요 대학 합격 인원이 많음에도
진학률이 3, 40%대에 머무는 학교도 많습니다.
한 학급이 30명이라면
그중 10명에서 12명만이 대학에 진학했단 것이죠.
이는
하위권 학생들이 성적 좋은 몇 명을 위한
‘들러리’로 전락해버렸다는 의미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진학률을 꼼꼼이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 입시 전형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뉘고,
수시전형 안에도 또 종합, 교과, 논술 등 다양한 세부 유형이 존재합니다.
입시 전략이 탄탄하고 학생 분석이 뛰어난 학교는
설령 내신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뛰어난 학교 교육과정과 성실한 생활기록부 기록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학생이 1등급을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그런데, 1등급만 S대에 진학하는 것은 또 아닙니다.
전교 1등만 S대에 진학하던가요?
2등급 중반이 넘어가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이끌어줄 학교라면 말이죠!
입시에 대한 철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학교에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학생 개인별 맞춤 입시 전략을 펼쳐냅니다.
그 결과가, 진학률로 나타나는 것이고요.
그래서 진학률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베리타스 알파와 같은 교육신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냥 초록창에 이것저것 검색해봐도
고등학교 정보는 쉽게 나오긴 합니다.
물론 진학률과 주요 대학 합격 현황을 함께 살필 수 있다면 더 좋겠죠?
보통 대외비로 하기에 확인하기 어렵겠지만,
다양한 전형으로 고르게 합격을 시키는 학교인지도 알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어떤 고등학교를 보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어렵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들러리로 전락하지 않을,
그런 학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