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올해는 우리가 조금 더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서로의 의견 차이가 갈등이 아니라 더 나은 결과를 위한 '건강한 논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보면 어떨까요?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이 아닌 논리로 대화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어떤 점에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진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독선처럼 보였던 행동도 사실은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의욕의 표현일 수 있고, 지나치게 신랄했던 말도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다소 서툰 방법일 수 있습니다. 서로의 의도를 이해하고자 노력한다면, 더 이상 험악한 싸움은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새해에는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관계가 한층 더 성장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랄한 논쟁도 때로는 더 나은 관계로 가는 다리라는 점을 기억하며, 우리 모두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 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