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절제는 매력이 없다.
이 말은 인내와 절제는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감정적으로 원하기 보다 내가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자세’인 것이다.
나의 인내와 절제는 얼마나 있는가?
수 많은 인스타 릴스, 유튜브 숏츠, 수많은 자기계발서들과 다양한 정보들
우리는 정보의 과잉 속에 살고있다. 여기서 내가 어떤 정보를 어느만큼 받아들여야하고
그 정보를 얼마나 꼭꼭 씹어먹고있는지.
자꾸 체한다. 체하고 또 체한다.
좋은 식사는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맛과 향기를 온전히 느끼며 식사에 집중하고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것이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과연 우리는 여유를 잃은 걸까?
잠시 10분정도의 숨돌림. 멍-때림이 필요하다.
그 잠깐의 10분이 우리에게 말해준다. “야. 멈춰봐. 너가 놓치는 게 뭐야?” 라고.
우리는 인내와 절제로 나아가야 한다. 수많은 정보들을 허겁지겁 먹고 싶어도
우리는 인내와 절제로 정보를 선택하고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자기의 세계가 생기고
그 세계 속에서 더 나은 결정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