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 다이소의 기가막힌 전략

고물가 시대, 가성비로 잡는다!

by 에디터 햇살

"내가 받는 월급은 똑같은데,

물건 가격은 너무 비싸..."


마트 가면 물가 미쳤고,

온라인은 배송비까지 얹으니까

진짜 ‘아 이걸 사야 돼 말아야 돼’ 백 번 고민하게 되잖아.


그 와중에 다이소는 이 타이밍을 노려서

고물가 시대의 피난처처럼 느껴지는 브랜드가 되었어.

다이소 로고

그냥 다이소를 싸게 뭔가 살 수 있는 곳 정도로만 생각했었거든.


근데 지금은 달라.

없는 게 없고, 가격은 괜찮고, 디자인도 요즘 감성이고,

게다가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거든.


그냥 “필요한 거 하나 사러” 들어갔다가

언제나 바구니 가득 들고 나오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지.


근데 이게 알고 보면 다 계산된 전략이라는거 알고 있어?

그래서 오늘은 고물가 시대에서 떡상중인 다이소의 전략을 설명할게!



1. 가격 전략: 무조건 싸게, 근데 싸보이진 않게


다이소의 핵심은 ‘가성비’지만, 그 방식이 절묘해.

예전에는 1,000원 균일가였지만, 지금은 1,000~5,000원대까지 가격이 다양하거든.

근데 이게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기대치 조절’을 기가 막히게 해서 그래.


예를 들어서,

“이게 3,000원이면 꽤 괜찮은데?” 싶은 제품이 대부분이야.

‘싼 맛에’ 샀다가 ‘생각보다 괜찮네?’ 하게 만드는 심리 게임이랄까?싸기만한게 아니라 성능도 쓸만 하다는거지.

다꾸 제품. 출처-다이소

그리고 요즘 제품들 보면 진짜 디자인 잘 뽑아.

화이트톤, 우드톤, 파스텔 감성까지...

“싸구려 같다”는 느낌이 안 들게 해. 그게 핵심이야.


2. 초집중된 PB 전략: 만든 것도, 판 것도 다 우리 거


다이소는 거의 모든 제품을 자체브랜드(PB)로 만들어.


기획부터 생산, 유통, 진열까지 다 직접 컨트롤하는거지.


그래서 이런 것들이 가능해져:

• 가격 낮추기 쉬움

• 트렌드 반영 빨라짐

• 품질 유지 가능

• 마진 극대화

충성 고객 유도


쉽게 말하면,

다이소에만 있는 거니까, 또 다이소로 오게 되는 구조야.

의외로 중독성 있는 시스템이지.

자체 생산 제품인 뚝배기를 만드는 과정. 출처- 다이소

3. 요즘 뭐가 유행하는지 귀신같이 알아채고, 바로 제품으로 내놓는 전략


다이소는 신상 업데이트 속도가 진짜 빨라.

“요즘 SNS에서 유행하던 그거”가

며칠 뒤면 다이소 매대에 올라와 있지.

가습기, 차량용 방향제, 미니 가전템, 데스크 꾸미기 아이템… 등등


하나같이 요즘 감성 꽉 잡은 것들이고,

“이게 이 가격이라고?” 싶은 제품이 한가득해.


이렇게 감성+ 가성비까지 잡는데 지갑을 열지 않을 소비자가 있을까?


4. 체험처럼 느껴지는 매장 구성 전략

출처- 소비자전략

다이소는 매장 들어가면 거의 ‘탐험 모드’ 돼.

내가 뭘 사러 왔는지 잊고,

“이런 것도 있었어?” 하면서 구경하다 시간 가는 구조.


그 이유는 바로 ‘동선 설계’의 승리야.

• 제품이 알차게 진열돼 있고

• 꼭 필요한 기본템부터 신기템까지 다양하게 보여주고

• 손 닿는 곳에 ‘한 번쯤 사고 싶었던 것들’을 슬쩍슬쩍 배치해놔


이건 거의 이케아급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


소비자 머릿속 “필요 리스트”를 자극해서

계획에 없던 소비까지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구조지. 가격도 싸니까 뭐있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말이야.


5. 고물가 시대 = 다이소 전성기


달걀 한 판에 만 원 넘는 세상,

빵 하나에 4천 원 찍히는 동네 카페.


그럴수록 사람들은

“쓸데없이 돈 새는 건 절대 못 참아” 모드로 바꿔. 돈을 아끼려는 거지.


그래서 요즘은 이런 소비 심리 생겼어:

• “비슷한 제품이면 더 싼 데서 사자”

• “퀄리티 괜찮으면 브랜드 없어도 괜찮아”

• “생활용품은 그냥 다이소에서 해결하자”


그게 딱 다이소가 원하는 게임판이야.

실제로 다이소 매출도 이 시기 더 성장하고 있거든.

점점 늘어나는 다이소 매출. 출처- 컴퍼니 타임스

게다가 다이소에서 산다고

‘싼 티’ 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게 포인트야.

오히려

“가성비 있게 잘 샀다”는 뿌듯함 +

“현명한 소비자”라는 느낌까지 같이 챙기는 브랜드가 된거지.


6. 일상 루틴을 장악한 브랜딩

다이소 수세미. 출처-오늘의집

다이소는 특별한 날보다

‘평범의 하루’에 더 생각나는 브랜드야. 이 전략이 엄청난게 이유는..


• 집에 필요한 수납함

• 시험기간에 필요한 문구

• 화장품, 거울

• 수세미, 밀폐용기, 젓가락, 고무줄 등등


이런 생활 밀착 상품이 필요할 때

“어디서 사지?”보다 “일단 다이소 가볼까?”가 먼저 떠올라.


그래서 굳이 돈 들여 광고를 많이 안 해도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통해서

입소문으로 스며드들 수 밖에 없는 전략이지.

생활 밀착형 바이럴의 정석이랄까.

이렇게 아낀 돈을 회사에다가 투자할 수 있고 말이야.


그래서 한 줄 요약하자면?


다이소는 “싸고 많기만 한 브랜드”가 아니라,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감정까지 읽어내는 생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어.


필요한 물건은 기본이고,

재미, 트렌드, 가격, 디자인, 루틴까지 다 잡았지.

비싸서 세상이 어려울수록,

다이소는 그 틈을 정확히 파고들면서

“당연히 가게 되는 이유”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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