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행복지수 세계 1위였던 부탄의 행복도가 최근에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봤더니 SNS로 인하여 다른 나라 국민들의 삶과 비교하게 되면서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불만족하는 상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도는 어떠할까요? 우리나라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몇년 째 행복지수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스마트폰과 정보기술 강국으로서 수많은 매체를 통한 '비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에 감사함을 외면하게 만들고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만을 키우는 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교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늘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 정도면 충분하고 행복하게 보이는 데 본인은 늘 불행하다고 말합니다.
행복을 향한 길은 이러한 비교를 멈추고 스스로의 가치와 환경에 대해 감사함을 찾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가장 소중한 삶의 선물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