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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E Jan 13. 2023

내 인생의 좋은 미래를 보장하는 방법

매일, 매분, 매초를 살자


새해가 되고 만난 사람들이 ‘어떤 목표를 세웠고 어떻게 보냈냐’고 묻더라. 나는 새해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하는, 뭔가를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았어.


새 해라서가 아니라 이미 매일 새로운 다짐을 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거든. 2023년 1월 1일은 다이어리 한 페이지 차이였어. 그래서 그냥 아침 일기에 썼던 내용 중에 일부를 들려주었지.


새해가 되고 마법이 벌어질 것처럼 열심히 계획을 적던 때가 있었어. 지금은 1월 1일을 다른 날과 똑같이 대하게 됐지만.


”습관 :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


뭘 바꾼다거나 해내고 싶으면 지금 이 순간부터 노력하는 그런 날들을 쌓아왔어. 그랬더니 어떤 기념일의 개념은 떠오르지 않고 심플하게 ‘오늘부터 이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 ’이렇게 살아야지’가 된거야.


최근에도 바뀌려고 노력하고 있는 게 있어. 조급해하고 편법을 쓰려고 하는 태도.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말한 내용인데. ‘당신이 원하는 것은 잡을 때가 되면 닿을 듯 말듯하거나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손 뻗으면 바로 잡히는 곳에 있을 겁니다’ 나는 빨리 거머쥐려고 하다가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는 때가 많았어.


시간이 좀 걸려도 원하는 것의 코앞에 갈 때까지 실력과 작업물을 탄탄히 성장시켜 나가자고 나에게 계속 말해주고 행동하고 있어. 덕분에 새해 비슷한 시기에 좋은 결과를 하나 만들었지.


말했듯이 무언가를 다짐한 순간부터 즉시 달라지기 위해 노력해. 잊어버릴까 봐도 있고 미루면 안 할지도? 못할지도 모르니까. 매일을 달라져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해. 어제보다 나아져야 하고 오늘은 목표에 더 가까워져야 해.


매일 회고하고 계획하지. 좋은 것은 발전시키고 나쁜 것은 빨리 싹을 자르도록.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것들도 계속 반복해서 수정하면 고쳐지더라? 사람은 고쳐쓸 수 있어. 다행이야.


이건 내가 두고두고 읽을 글이자 당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기는 기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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