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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다시 설레고 싶어서
06화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
by
그림 그리는 양순이
Dec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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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할 만큼 많은 이들의 지갑이 가벼워지는 시기인 것 같다. 나 역시 외식이나 안 사도 사는데 지장 없는 물건의 구매는 최대한 지양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가 가기 전 1년간 수고했다고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졌다.
새 차? 신상 백? 아이패드? 뭘 사지?
...... 는 뻥이고 (사고 싶어도 돈 없음.) 2만 9천900원에 할인 중인 미니 라벨 프린터가 가지고 싶다. 없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있으면 한 번쯤 쓸법한 애매한 물건. 볼 때마다 탐은 나지만 뭔가 애매하게 돈이 아까워서 안 사고 있는 라벨 프린터.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볼까
싶지만 안 사고 볼 때마다 가지고 싶은 설렘만 즐기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막상 사면 그 설렘이 사라질게 뻔하다. 물건은 가지기 전, 계산할 때까지가 가장 설레는 법.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만약 스스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면 무엇을 사고 싶으실지 궁금하다
.
keyword
크리스마스
선물
그림
Brunch Book
크리스마스에 다시 설레고 싶어서
04
사막에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05
12월에는 꼭 말해야겠다.
06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
07
한 살 더 먹으면 어때, 배부르고 좋지 뭐.
08
함께
크리스마스에 다시 설레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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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양순이
11년 차 대기업 영어 강사. 일상툰을 그리다가 수강생님들께 도움 되시라고 2초 영어만화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리는 것들이 소소한 도움과 재미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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