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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컷만화
몽이가 나을래씨에게 컵라면을 사다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컵라면을 사러 간 나을래씨는 마트에 있는 컵라면 몇 개가 용기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이런 컵라면은 누구도 사주지 않고 그냥 버려질 것 같아 본인이 사기로 결심했어요.
몽이는 파손된 컵라면을 받고 나서 왜 이런 것을 사 왔냐고 나무랐어요.
나을래씨는 몽이가 자신의 속 사정을 모르면서 나무라기만 해서 너무 억울하고 속상했대요.
상대방이 이해 못 할 행동을 할 때 잠시 시간을 갖고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물어보면 어떨까요?
그런다면 나을래씨 같이 억울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