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건 목성이야."
까만 밤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한 별의 사진을 보내주며 그녀가 말한다.
"그래? 나는 별을 잘 몰라서. 앞으론 저 별을 목성이라고 '믿으면' 되는 거지?"
"믿는 게 아니라 진짜 목성이야!"
"그래. 진짜 목성이라 믿어."
"..."
때로는 지식이나 사실을 전달하는 것보다 믿음을 갖게 해주는 것이 더 어렵고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