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은 불가능하다.
벌써 들어가요?
공공기관인데 뭐가 그렇게 바쁜 척하냐?
퇴근하고 밥이나 먹자고 하는데 왜 못 나오냐?
급여가 그렇게 적은 게 말이 되냐?
뒤로 더 받는 거 있지 않냐?
이렇게 나가는 게 맞나? 아직 입사한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혹시 이 회사를 제대로 경험해 보지도 않고 그냥 퇴사하는 게 아닐까?
나는 이렇게 첫 직장 생활을 실패하는 걸까?
그만둘 때 그만두더라도 제대로 경험을 해보고 그만두자.
아직 내가 이 회사를 제대로 모르는 것일 수도 있잖아.
회사에서 큰 사이클은 한 번 경험을 해보자.
제대로 경험을 하고 그래도 아니면 그때 옮기면 되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