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년제


중학교 입학 전 가장 궁금해 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자유학년제이다.

중학교 1학년이 초등학교 7학년이라고 불리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과연 자유학년제에서는 공부없이 놀기만 할까?


자유학년제는 크게 네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활동이 그것이다.

동아리활동은 예전 CA를 생각하면 쉽다. 다만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를 운영하는 편이다.

진로탐색활동은 선배초청강의나 각종 체험, 진로검사, 강사초청강의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진짜 놀기만 하는거 같긴 하다.


놀지 않고 학습과 연계 된 것이 주제선택활동과 예술체육활동이다.

주제선택활동은 모둠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과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게 하는 과정이다.

물론 교과의 내용을 다룬다.

노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자기주도학습력과 협동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교과서 전달 수업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모둠 활동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연습 과정이다.


예술 체육활동도 단순한 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년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1학년 줄넘기를 배웠다면 2학년때 그 과정과 연계해서 음악줄넘기를 배우는 식이다.

한번의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초 과정에서 심화로 넘어갈수 있는 연결고리, 시작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교과와 연계한다고 해서 재미있는 활동이 많으니

학생들은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부모입장에서 노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사실 2학년 1학기 첫 지필고사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유학년제에서도

자기만의 공부법과 공부흐름을 이어가는 것은 무척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자유학년제가 시험도 없이 그저 놀기만 하는 시기는 아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아이의 진로의 기본 방향이라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진로의 기본 방향이 세워져야 고입에 가서 진로를 정할때 한결 수월하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도 자유학년제에 맞춰 진로찾기와 학습 습관 잡기가 병행되어 이루어져야하는

중요한시기이다.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잘 살펴주자.


중학생활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중학탐구생활

https://youtu.be/C5E9njIM_z0

이전 02화엄친아 엄마의 특징